미국의 초대형 대학 입시 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된 배우 로리 러프린이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게 돼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은 딸을 대학에 체육특기생으로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는 러프린 부부에게 각각 100만 달러 보석금을 책정했습니다.

이번 입시 비리에 연루된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등은 일부 지원자의 입학을 거부하고 의혹이 제기된 재학생과 졸업생의 입학 과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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