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 중인 수술실 폐쇄회로(CC)TV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개정안을 통해 전국의료기관 6만7천여 곳 중 종합병원 등 1천8백여 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수술실 폐쇄회로(CC)TV를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도의료원 산하 모든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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