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방송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감당하기 힘든 남편들을 조련하며 살아가는 스타들을 만나봤다.

그런가 하면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지난 2월 이들의 실제 부부생활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예고영상이 포털과 SNS상에서 2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강주은은 "제 남편은 방송이 생활 속에서 굉장히 익숙한 사람이기 때문에 부담은 안 되겠지만 연예인 아닌 사람한테는 좀 부담이 된다"고 남편 최민수의 생활방식을 설명했다.

강주은은 방송에서 "너무 강해서 이 사람하고는 서로 사는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며 폭탄 발언을 했고, 이어 최민수는 "원래 남자로 태어날 사람이 여자로 태어났다"며 아내를 깡패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꾸밈없고 거침없는 최민수, 강주은의 결혼생활은 대중에게 호평을 끌어내며 오는 4월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최근 아침 프로그램에서 미나의 열일곱 살 연하 남편 류필립은 "결혼생활 초기에 많이 힘들었다"며 미나의 물질적인 부분을 보고 결혼을 했다는 오해가 많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류필립은 "다른 분들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다. 뭔가 특별한 커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진심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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