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신분증으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고 달아났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주치상과 무면허 운전,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살 박 모 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송파구 문정동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A씨를 들이받은 뒤 매단채 20m 가량을 달아나다 떨어뜨려 다치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후 넉달만에 붙잡힌 박 씨는 과거에도 30건의 범죄를 저질러 10건의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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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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