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이 지원할 44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16개, 소재기술 11개, ICT 분야 17개로 연구비 총 617억 원이 지원되는데요.

연구과제 중에는 암치료제 개발과 수질 개선,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연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517개의 연구과제에 총 6천 육백육십칠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2. 롯데건설이 실내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라돈,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이 센서를 통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배출시키는데요.

주로 실외공간에 설치됐던 세대 환기 시스템을 천정형 에어컨 처럼 거실 천정에 설치해 입주민이 환기 장치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24시간 자동으로 운전돼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8일부터 일주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2019'에서 5G통신 기반 건설기계 원격제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 측은 독일 뮌헨의 '5G 원격제어 스테이션'에서 약 8천500km가 떨어진 인천의 굴삭기를 원격 조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 건설기계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시연에 성공한 것으로, 두산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건설기계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자평했습니다.

4. BMW 코리아가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를 세우고, 내일 오후 7시부터 오는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합니다.

이 기간 동안 사전신청과 현장신청을 통해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시승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들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특정 브랜드를 정하지 못하고 떠도는 소비자를 뜻하는 '유목민’을 잡기 위해 뚜레쥬르가 '생크림 정착지'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여기저기 케이크 맛집을 헤매지 말고 가까운 뚜레쥬르에서 생크림 케이크를 만나보라는 의미인데요.

브랜드 모델 윤아가 출연한 위트있는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