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5년 째 끊긴 인천∼제주 항로에 올해 하반기부터 2만 4천톤 급 여객선이 다시 운항하게될 전망입니다.

새로 투입되는 여객선은 세월호 보다 3.6배 큰 규모로 최대 1,500명의 승객과 차량 120대 등을 싣고 시속 41㎞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가 오는 6월까지 안전대책 마련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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