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방탄소년단과 국제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이회성 의장이 뽑혔습니다.

타임은 '파이오니어', '아티스트', '리더', '아이콘', '타이탄' 등 5가지 범주로 나눠 투표를 진행해왔는데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 17인에 포함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추천사는 새 앨범 타이틀곡의 피처링을 맡은 미국 팝스타 할시가 올렸습니다.

이회성 의장은 지도자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는데 추천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