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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인생史②] 신구 "배우 생활에 충실했지만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다"
기사입력시간 2019.04.18 11:38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신구가 자신은 좋은 아버지가 아니라고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그때 그 시절 대배우들의 인생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구는 가난한 형편에도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전쟁이 나서 학교는 입학과 졸업 때만 가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인내와 성실을 배웠다고 한 그는 이후 주변의 반대에도 연예계를 걸었다고 한다.

신구는 "우리 때는 거의 다가 반대하셨을 것 같다. 그때는, 요즘도 '딴따라'라고 해서 저 밑에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직업으로 분류됐었다"고 주변에서 연예인의 길을 반대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농민 아니면 빈민, 아저씨 등의 역할을 맡으며 주인공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지만 특별한 히트작은 없어도 아저씨, 아버지 역에도 특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하려 매번 노력했다고. 

이렇게 배고픈 연기의 길에 맹목적으로 매달리며 열심히 살았지만 정작 아버지로서는 낙제점을 받으며 살아왔다고 한다.

신구는 "나는 내가 좋은 아버지였다고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에는 충실했다. 그건 자부할 수 있는데 그밖에 가정이나 이런 데는 좀 등한시하고 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2,30대부터 오랫동안 할머니 역할만 해왔음에도 차마 연기를 포기하지 못한 여배우들이 있었다. 김영옥은 과거 신구, 이순재보다 나이가 적음에도 그들의 어머니 역할까지 했다고 한다.

김수미는 "슬럼프가  있을 때도 있고 일이 너무 없을 때도 많았다. 슬럼프가 없었다면 발전이 없었을 거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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