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주식회사 채널옥트가 엔제이 뮤직과 OST 제작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채널옥트와 엔제이 뮤직은 2019년 상반기 릴리즈 예정인 채널옥트의 모바일 필름 'SWEET ROOM', '오후의 로맨틱한 라디오', 'K-BOB STAR(케이밥스타)'의 OST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채널옥트의 박혜영 대표는 "모바일 필름에서 영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음악이다. 채널옥트는 매 작품 한 곡의 주제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이를 직접 유통함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엔제이 뮤직과의 전략적인 계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실력 있는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이 포진해 있는 엔제이 뮤직은 채널옥트의 모바일 필름 'SWEET ROOM', '오후의 로맨틱한 라디오', 'K-BOB STAR(케이밥스타)'의 OST와 음악 감독을 맡는다. 

채널옥트의 이유진 감독은 "Z세대를 타겟으로 한 채널옥트의 모바일 필름과 엔제이 뮤직의 감각적인 음악이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필름 스튜디오 채널옥트는 7월 유튜브, 페이스북, 아이치이, 비리비리 등을 통해 필름 'SWEET ROOM', '오후의 로맨틱한 라디오', 'K-BOB STAR(케이밥스타)'를 릴리즈 할 예정이다.

(사진=채널옥트)

OBS플러스 조연수  besta127@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