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혀 봄 날씨 같지가 않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을 방불케 했는데요.

때 아닌 고온현상에 기후변화가 걱정되기도 하죠.

지구의 날인 오늘 저녁 8시부터 10분 간 소등행사를 진행합니다.

우리의 지구를 위해서 참여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반소매 차림도 괜찮았지만 해가지면 기온이 금세 떨어집니다.

저녁에는 벗어뒀던 외투 챙기셔야겠고요.

내일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아침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 되겠는데요.

서울과 경기 강원은 오후 6시 쯤부터 비가 내리겠고 5~20mm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수그러들겠고요.

비는 모레 오후 대부분 그쳤다가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한차례 전국적으로 내리겠습니다.

우산 계속 챙겨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알아볼까요.

아침 기온 대전 14도,전주15도 낮기온은 25도로 오늘보다 기온 낮아지겠습니다.

인천 14도로 출발해 23도 예상됩니다.

경기 북부 아침 기온 12도 안팎에서 시작합니다.

가평 일교차가 14도 가량 차이나겠고

경기 남부 지역도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돌풍 동반 천둥.번개가 예상됩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이맘 때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