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화면 결함 논란 때문인데요.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사태가 또 빚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권상희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1]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한 기자가 갤럭시 폴드를 조롱하는 영상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조회수가 상당하는데, 이 기자 말고도 다른 언론도 나섰다고요?

[질문2]
삼성전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결함을 인정한 건가요? 갤럭시 노트7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닌지 우려되는데요.

[질문3]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에 이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도 출시가 연기되면서 '휴대전화 강국'이란 이미지가 무색해졌습니다. IT 강국이라고 자부하면서 KT 화재 한 건에 디지털 원시시대로 돌아간 기억도 생생한데요, 5G 세계 최초 선점을 위한 기습 개통 논란까지, 이런 논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때 아닌가요?

[질문4]
그리고 우리의 또 하나의 고민은 중국입니다.
우리 산업 전반에 중국산 제품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기술 격차를 보여온 휴대폰에서도 중국산 스마트폰의 공세가 우려된다고요? 거기다 우리 전자 부품업계도 중국 때문에 걱정이라고요?

[질문5]
또, 이번엔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이용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윈도10에 이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윈도7은 어떤 위험이 있는 건가요?

[질문6]
이번엔 집안으로 시선을 옮겨보겠습니다. 이사하는 곳에 큰 가전제품들이 이미 구비되어 있다면 참 반가운 소식일텐데요, 그런데 이게 반가워할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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