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과거 에이미와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성폭행을 모의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된 가수 휘성이 관련 의혹을 반박할 만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사건사고를 '주간 연예법정'을 통해 법조인의 시선으로 진단했다.

지난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함께 투약한 A씨가 자신을 입막음하기 위해 성폭행 영상을 찍어 협박하려 했다"고 폭로, 이후 해당 연예인으로 가수 휘성이 지목되며 후폭풍을 낳았다.

그런데 사흘 만에 에이미가 휘성에게 용서를 구하는 통화 내용이 세간에 공개됐다. 휘성이 소속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힌 지난 17일 밤, 휘성은 에이미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알고 보니 에이미는 제3자에게 휘성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전해 듣고 이 같은 폭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휘성은 제3자인 X씨에게 자신이 진짜 성폭행을 모의했는지 묻는 녹취록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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