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최진봉]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새벽 러시아를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외국 방문길에 김영철 부위원장이 처음으로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떤 메시지를 주고 푸틴 대통령은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걸까요?

[질문2]
북러정상회담은 미국에서도 촉각을 세우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군이 평택기지서 사드 훈련을 한 사진을 이례적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가 비핵화 문제에 개입한다면 미국도 상당히 부담 되겠죠?

[질문3]
여야 4당의 선거제 패스트트랙 합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은 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패스트트랙 본회의 통과를 좌우할 변수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4]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사법개혁특위의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장실을 집단으로 항의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말다툼을 벌이며 충돌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 의장이 한국당 의원과 신체 접촉을 하며 성희롱 공방까지 벌어졌는데요?

[질문5]
이런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이 논란되고 있습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공작 정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나경원 원내대표는 왜 이런 발언을 한 걸까요?

[질문6]
이런 가운데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6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선거제와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으로 정국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재난대처와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심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