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상일&전지현]
가장 큰 관건이 된 사보임, 사임과 보임에 대해서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팩스 제출에 병상 결재까지 과히 아름다운 과정이 아닌데 문제는 없나요?

[질문2]
한국당은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했습니다.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을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가 채이배 의원을 막을 수 있을까요?

[질문3]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늘 팩스 신청을 강행했는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왜 이렇게 무리를 하면서 패스트트랙을 강행하는지'에 의구심을 생긴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질문4]
정치가 실종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지율도 뜨겁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했는데 정의당 빼고 모든 당의 지지율은 상승했습니다. 이 민심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질문5]
문희상 의장과 임이자 의원 간 성추행 논란은 오늘도 뜨거운 감자입니다. 임 의원이 먼저 문 의장이 나가는 길을 몸으로 막았던 것도 사실인데 성추행 인정 여부는 어떻게 보십니까? 거기다 한국당 내 젠더감수성 문제도 심각하다는 지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6]
그동안 불안불안했던 바른미래당은 정말 분당의 길을 가나요? 분당하게 된다면 과연 몇 가지 길로 나뉘어 헤어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