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병민&김홍국]

매일 새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긴 하지만 지지부진한 여러 수사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별장 성폭행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그동안 김학의 전 차관의 부인이 이번 사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는데 본격 행동에 나섰습니다. 성폭행, 성접대 대가가 아닌 최순실과 아는 사이가 아니라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고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학의 전 차관 측은 어떤 전략을 짜고 움직이는 건가요?

[질문2]

별장 성폭행 사건 수사가 한 달을 맞았고 윤중천 씨가 여러 번 소환됐지만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안 보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주목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윤지오 씨에 대한 진실 공방 여부와 별개로 이번엔 의전 여부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례를 넘어선 수준인가요? 지원금 출처가 세금이라고요?

[질문4]

윤지오 씨가 현재로선 당장 자진 귀국할 것 같지 않은데 소환 가능성이 나온다고 하죠?

[질문5]

누가 내 몸에 마약을 주입한 것이냐는 의혹까지 스스로 제기하며 혐의를 부인하던 박유천 씨가 결국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거기에 추가 자백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사도 그의 곁을 떠났다는데 이렇게 추가 자백까지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도 황하나 씨와 진술이 배치되는 부분이 있는데 대질 조사는 안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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