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가정의 달 5월이지만 비극적인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휴에 있었던 사건 사고, 손지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손지연]

어린이날 가슴 아프고 우울한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일가족 네 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2]
일가족이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부모가 자식들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막을 방법은 없는 겁니까?

[질문3]

다음 사건도 살펴보겠습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80대 치매 노인이 병원 차량에 하루 동안 방치됐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거죠?

[질문4]

마지막으로 사건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층간소음 문제로 칼부림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아랫집이 아니라 윗집에서 아랫집 주민을 찾아갔다고 하죠?

[질문5]

해마다 층간소음 접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갈등을 해결해보려 하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인데요? 층간소음 보복 스피커도 시중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경범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