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홍국&김병민]

앞서 보신 바와 같이 문 대통령이 '평범함의 위대함-새로운 세계 질서를 생각하며' 라는 제목으로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기고했습니다. 그리고 한국당은 오늘 이 사안에 대한 비판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오는 10일 취임 2주년 앞둔 문 대통령의 기고문 의미는 어떻게 부여할 수 있고 한국당의 논평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2]

북한 도발로 국내 정치권의 공방과 함께 동북아 정세도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오늘 밤 전화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먼저 통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문제는 심각하게 볼 사안이 아닌가요?

[질문3]

이번 북한 도발을 두고 연일 새로운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사한 지 닷새째가 됐지만 군도 국정원도 미사일인지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분석이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국회에서 공방 중인 북한의 의도와 미사일과 발사체 사이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건가요? 추가 도발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질문4]

한국당의 행보로 시선을 옮겨보겠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도보·대중교통으로 돌아보는 '국토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국토대장정은 한 달간 진행된다는데 득과 실을 전망해본다면 어떻습니까? 첫발을 뗀 자갈치 시장에서 다소 삐끗했다고 하죠? 나경원 대표는 안에서, 황교안 대표는 밖에서 하는 투 트랙은 가능한가요?

[질문5]

한편 유시민 이사장과 심재철 의원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았던 진술 내용을 두고서 공방일 벌어진 것인데 1980년 '서울의 봄'이 2019년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공방의 진실을 가를 사안은 무엇입니까? 이해찬 대표는 자신을 유 이사장과 동급으로 올려놓고 주목 받으려는 심재철의 노이즈마케팅이라 주장하고 있죠?

[질문6]

이번 진술서 원본 공개에서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의 기억에 문제인가요? 유시민 이사장이 거짓말했다는 증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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