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한낮에는 벌써 반바지 차림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서울은 최고 26도까지 올랐고요.

퇴근길무렵에도 2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론 늦은 밤에는 공기가 서늘해 유의하셔야겠고요.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집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 '나쁨' 수준 예상되는데요. 국내 미세먼지에 국외 황사가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마스크 챙겨주시고요. 결막염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요즘 꽃가루도 더해져 눈이 간질간질
하실 때 있으시죠.

이럴 때 절대 눈을 비비지 마시고, 인공누액으로 눈을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게 좋겠고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인 청결입니다. 외출 후 손을 곧바로 씻고, 세안도 꼼꼼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은 더 오릅니다.

아침에도 평년을 웃돌겠고,한낮에 대전과 광주 29도로 덥겠습니다.

서울도 15도에서 시작해 최고28도 까지 오르겠고요.

연천 아침기온 9도로 다른 지역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 내일도 맑은 날씨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고요.

경기남부 낮기온 28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내일 전해상에서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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