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씨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2018년까지 총 3차례 마약을 투약하고, 전 연인인 가수 박유천 씨와 지난 2~3월 필로폰을 사 3차례에 걸쳐 1.5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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