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버스 파업이 노사 합의로 철회된 것에 대해 "참으로 다행"이라며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발씩 양보해 준 버스 근로자, 버스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파업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서는 "버스 근로자의 무제한 노동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며 적극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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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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