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다낭을 방문하면 초여름 기온과 비슷한 맑은 날씨로 휴양을 즐기기에 좋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동남아 중에서도 치안이 안전한 다낭의 가장 큰 매력은 공항과 시내 간 교통이 편리하고 물가가 저렴해 큰 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삼아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여기에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더해져 나만의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특히 다낭의 5월은 초여름 기온과 비슷한 맑은 날씨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것은 물론 관광을 즐기기에도 딱 좋은 시기다.

아름다운 논누옥 비치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드 스파.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드 스파 (Hyatt Regency Danang Resort & Spa)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드 스파는 아름다운 논누옥 비치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로 한적한 바닷가와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동쪽으로는 중국해와 손짜 반도의 탁 트인 전망이, 서쪽으로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산이 펼쳐져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베트남의 전통 장식을 가미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비치 프런트 리조트와 레지던스의 복합체로 일반 객실부터 스위트룸은 물론 풀 빌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여행 콘셉에 따라 원하는 객실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는 매력도 갖췄다. 여기에 베트남의 전통 장식을 가미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파와 고급 레스토랑은 물론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메인 풀과 함께 총 5개의 풀을 보유하고 있어 편안하게 휴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리조트다.

저녁이면 탁 트인 전망과 따뜻한 색의 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물론 관광 위주의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 마을인 호이안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후에'를 비롯해 베트남 중부 연안지역의 수많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기에 이상적인 입지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호텔로 공항에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푸라마 리조트 다낭.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푸라마 리조트 다낭 (Furama Resort Danang)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호텔로 공항에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푸라마 리조트 다낭. 드래곤 브릿지, 논 누옥 해변, 참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교통과 관광이 매우 편리하다.

푸라마 리조트 다낭은 198개의 객실과 빌라로 구분돼 있어 취향에 따라 룸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푸라마 리조트 다낭은 198개의 객실과 빌라로 구분돼 있어 취향에 따라 룸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대리석과 원목으로 꾸며진 객실은 넓고 쾌적하며 객실마다 넓은 발코니가 달려 있어 열대 정원과 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수영장까지 총 3개의 수영장이 준비돼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푸라마 리조트 다낭의 또 다른 특별함은 바로 수영장이다. 정원으로 둘러싸인 3개의 수영장 중 라군 수영장이 특히 아름답다. 여기에 어린이를 위한 수영장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인원이 모여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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