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내 버스업체 평균 수준의 임금을 요구하며 사 측과 조정을 벌여 온 남양여객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남양여객 노조는 어제 오후 4시부터 사 측과 임금교섭을 벌인 끝에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내일(22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여객은 수원과 화성, 안산 지역을 오가는 78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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