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의정부시 일가족 3명 사망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숨진 남편 A씨를 지목했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진행된 피해자 시신부검에서 A씨의 시신에서 자해로 인한 상처가, 18살 딸 C양의 손등에서 공격을 막다가 생긴 상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억대 빚을 지고 있던 A씨가 다른 가족 2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