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도시 시카고에 첫 흑인 여성 시장이자 공개적 동성애자 시장인 로리 라이트풋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연방 검사 출신인 라이트풋 시장은 악명 높은 시카고 부패 척결을 다짐하면서 "신뢰 회복을 통해 도시 전체의 화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라이트풋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카고는, 히스패닉계 서기와 더불어 흑인 여성 재무관까지 들이며 3대 주요 직책을 모두 유색인종 여성에게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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