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성완&이두아]
바른미래당에서는 당내 혼란으로 정신이 없지만 6월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천안에서 워크숍을 열고 국회 정상화 여부를 논의한다고 하는데, 다음 주에 국회가 열릴까요? 

[질문2]
국회가 멈추면서 법안 하나 처리된 것이 없고 정쟁거리들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역대 최악의 늑장 추경이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전망이 있는 근거의 하나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기가 지난 29일 종료됐는데, 그 이후 구성에서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국회의장에게 새 예결위원 명단을 제출한 교섭단체가 한 곳도 없어서 예결위원장을 지낸 한국당 황영철 의원의 연임 여부도 주목되는데요. 추경이 늦어지면 당장 한국당도 손해 아닌가요?

[질문3]
한국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 패싱 논란이 한국당의 전열을 더 다지게 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한국당에서 마련한 자리에 공무원들이 을지태극연습 상황 보고 등의 이유로 일제히 불참을 통보했다고 하는데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도저히 상식적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했는데, 고의적인 한국당 패싱이라고 보십니까? 

[질문4]
최근 우리나라 의원 5명이 일본에 가서 푸대접을 받고 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일본에 다녀온 의원들 얘기를 듣고 한일 관계에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얘길 들으니 오히려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음 달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아베 총리와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인데 어떻게 될까요?

[질문5]
일본의 뒤끝 있는 행동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 시행을 이틀 앞두고 기습 발표했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6]
무엇보다 오늘 뜨거운 뉴스는 우리에게 어느새 친숙해진 북한 인사들에 대한 소식인데요. 신빙성이 있는 보도인가요? 사실이 아니라면 이 시점에 이런 보도가 흘러나온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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