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와 화성시 등 전국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달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이 실시됩니다.

커뮤니티케어는 노인이나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와 요양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일(3일) 화성시와 전북 전주시를 시작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이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 안내창구를 설치하고, 올해 340명을 배치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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