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사건과 인천에서 발생한 생후 7개월 영아 사망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관련된 이야기 손지연 변호사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 모 씨가 범행을 시인했지만, 사건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고 모 씨는 단독범행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여자 혼자서 남성의 시신을 옮길 수 있는지, 또 시신을 어디로 옮겼는지가 의문인데요? 

 

[질문2]

고 씨가 전 남편을 살해한 사실이 밝혀지자, 고 씨의 아들이 숨진 사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3]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는 생후 7개월 된 영아가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 원인은 밝혀졌나요?

 

[질문4]

생후 7개월 된 영아를 집에 혼자 두고 마트에 간 어린 부부의 행동이 철없이 느껴지는데요. 21살과 18살의 부모, 어떤 처벌을 받게 됩니까?

 

[질문5]

어린 부모에 의한 영아 유기나 살해 사건이 종종 발생하면서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높습니다. 청소년 부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성교육이나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 등 사회적인 안전망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질문6]

오산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