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최진봉]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협상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회동이 성사되지 않은 책임을 청와대에 돌리며 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는데요. 국회 정상화의 마지노선, 언제로 보십니까?

[질문2]
청와대와 여야 당 대표 간 회동 방식을 두고도 대립 중인데요. 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이 오는 9일에 있는데, 순방 전에 회동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3]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취임 이후 줄곧 차기 대권후보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수 진영의 잠룡들도 유튜브와 강연 정치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황 대표가 취임 100일 동안 우클릭 행보로 보수 진영의 지지를 모았다면, 홍준표, 김병준, 유승민 세 사람은, 합리적 이미지와 통합 정신을 앞세우며 중도층을 공약하고 있죠? 

[질문4]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은 황교안 대표가 오늘 저녁 2040세대와의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민생투쟁에 이은 2040세대와의 소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정치권에서는 의미 없는 고소·고발이 남발되고 있습니다. 이 사태의 가장 큰 이유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질문6]
이석기 통합진보당 전 의원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사법 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된 사건 중 재심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법원이 재심 청구를 받아들일까요? 이석기 전 의원은 사법 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다시 의심해볼 만한 의문점이 남아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