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열흘째, 밤사이 실종자는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전방위 수색과 선체 인양 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선체 인양을 위해 동유럽 최대 규모의 수상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출발했지만 강의 수위가 아직 높아 인양 지점까지 남은 두 개의 교각을 통과할 수 없어 대기중입니다.

헝가리는 수위가 내려가지 않을 경우, 크레인대신 '플로팅 독'을 응용한 방식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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