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제4차 남북 정상회담 추진 여부와 관련해 "북한과 접촉은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 전 남북 정상회담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우리가 공개를 못하고 북측을 만나기 힘들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대화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청와대와 정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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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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