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당진항으로 반송된 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이 완료됐습니다.

평택시는 10억 원을 들여 필리핀에서 반송된 불법 폐기물 3천394톤과 수출이 보류된 1천272톤 등을 모두 소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처리 비용은 해당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됐던 제주도산 쓰레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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