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노인학대는 2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학대는 총 2천90건 발생했고 정서적 학대가 1천34건으로 전체의 49.5%를 차지했고 신체적 학대가 763건, 방임 143건, 경제적 학대가 9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노인학대 신고 접수 건수도 2016년 1천117건, 2017년 1천470건, 2018년 1천681건으로 매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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