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 & 최진봉]

문재인 대통령이 두 번째 방문국인 노르웨이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녁 오슬로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질문2]

오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고 북·미 정상회담을 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하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도 했는데요.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개최 가능성을 말하는 걸까요?

[질문3]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한 행사에 참석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전적으로 가능하며 열쇠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북한과 미국이 하노이에서 보였던 입장 차이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죠?

[질문4]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는데, 중재자로 나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말처럼 국회 정상화가 오늘 중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질문5]

이렇게 거듭되는 파행으로 올해 내내 개점 휴업상태인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따갑습니다. 이참에 일 안 하는 국회의원들을 걸러내자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에 대한 청원 동의가 20만 명이 넘었는데요. 국회의원들의 무능과 잘못에 책임을 묻는 국민소환제가 20대 국회에 도입될 수 있을까요?

[질문6]

천렵질 표현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이 이번엔 "나도 피오르 해안을 관광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또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7]

정치권의 막말 기준은 무엇일까요? 황교안 대표가 민경욱 대변인 감싸기에 나선 이상 자극적인 발언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