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희호 여사가 배우자를 넘어 정치적 동지였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에 안장됩니다.

'여성 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잠시 뒤인 오전 10시 50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이 여사 안장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의 기존 묘를 개장해 합장됩니다.

앞서 장례위는 오전 6시 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발인해 7시 이 여사가 장로를 지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를 거행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