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희호 여사 추모식이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이 여사는 영원한 동지인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 의회 연설에서 북한에게 비핵화가 평화에 이르는 길이란 확신을 가지라고 주문했습니다.
국제사회와 한국 국민에겐 북한에 대한 신뢰를 호소했습니다.

3.
다뉴브강에서 한국인들이 탄 유람선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크루즈선 선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가해선박의 운항을 허용한 데 이어 선장까지 석방되면서 수사 차질이 우려됩니다.

4.
평화사절단을 뽑는 미인대회에서 몸매를 본다며 수영복 심사를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평화를 핑계로 성을 상품화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5.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서구와 영종지역에 이어 강화도까지 확산됐습니다.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등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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