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유통기한을 바꾸거나 허위, 과대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식품 제조, 공급 업체 등에 대해 단속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식품 제조, 가공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위변조와 허위 과장 광고 여부, 위생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과 프랜차이즈 식재료를 공급, 생산하는 업체 등입니다.

도는 위반업체에 대해선 언론에 공개하고 형사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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