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송중기가 남다른 재테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국내를 넘어 해외 부동산 투자에 나선 스타들과 안방극장을 핫하게 달구고 있는 배우들의 부동산 재테크를 '스타 테크'에서 살펴봤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결혼 전 이태원의 한 단독 주택을 100억 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예상대로 결혼 후 이곳에 둥지를 튼 송중기-송혜교 부부. 이들이 단독주택을 신혼집으로 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다르게 투자 가치성이 높다. 그래서 내가 부동산 투자도 하고 가격상승도 기대하고 신혼집도 마련하는 한 마디로 한 번 투자에 세 가지 득을 취하겠다는 취지로 보시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의 단독 주택이 위치한 이태원은 태어날 2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이라고.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는 "이 지역은 남산자락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식물원, 도서관, 초등학교, 국제학교, 대사관들이 상당히 밀집한 지역인데 미래에 자녀들 교육까지 생각해서 투자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장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