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가 지난 15일 미국 동부 뉴저지주와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각각 '2019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SK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바이오 등 SK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서 미국 현지의 핵심인재들을 초청해 SK 성장전략을 토론하고 최신기술 및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미국 현지 전문가들은 발표와 패널토론을 주도하며 전문지식을 공유했고, SK 경영진과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 트랜드와 동향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습니다.

 

2.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CJ대한통운 영업 및 운영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물류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우수사례를 선발·전파해 사업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글로벌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17개국에서 일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임직원 43명이 참가했습니다.

영업부문에서는 CJ대한통운 한국 P&D본부의 백자우 대리가, 운영부문에서는 중국본부 CJ로킨의 정샤오펑 부장이 각각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박재우 / CJ대한통운 대리: 메달의 색깔은 다 다르지만 우리가 흘린 땀의 색깔은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3. SPC그룹이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프로젝트를 위해 계열사와 전국 생산·물류센터, 2천500여개 협력사, 6천500여개 직·가맹점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모은 스마트 채용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구직자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 부착된 '이음 프로젝트' QR코드 및 SPC채용사이트 검색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협력사와 가맹점의 경우 별도 비용이나 추가 작업 없이 해당 플랫폼에 채용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고 SPC그룹 측은 설명했습니다.

 

4.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18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해마다 보고서를 내왔는데요.

올해는 고객과 더욱 쉽게 소통하기 위해 핵심 성과를 둘러싼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보고서를 구성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디지털 보고서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5. 현대해상이 지난 14일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인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합창단 10개팀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창작곡 '나부터! 우리함께!'를 부른 부산 용수초등학교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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