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이 가열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오는 20일부터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후자오밍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대변인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시 주석의 이번 행보는 양국 관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방북기간 '북·중 연대 강화와 북·미 비핵화 중재는 물론 미국의 무역보복, 홍콩시위로 수세에 몰린 상황도 만회하려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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