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3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를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와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한·아세안 수교 30주년과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한국과 북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4개국 남녀 대표팀이 출전합니다.

경기도는 남북대화 교착 국면 이후 처음으로 남북이 참가하는 대회인만큼 남북 체육교류를 비롯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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