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연중 300일 이상의 맑은 날씨와 하얀 모래 언덕 그리고 푸른 바다를 간직하고 있어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신흥 휴양지 나트랑은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다.

여기에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비롯해 티웨이, 베트남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비엣젯 항공 등 다양한 직항 노선이 운항되고 있어 여행객의 일정 및 예산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핀콕 관계자는 “나트랑에는 총 4개의 빈펄이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편히 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특히 빈펄랜드는 나트랑의 랜드마크로 빈펄 리조트와 풀보드, 빈펄랜드가 결합된 상품으로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 빈펄 콘도텔 비치프론트 나트랑

빈펄 콘도텔 비치프론트 나트랑은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최고급 시티호텔로 바다와 시티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리조트에 비해 좀 더 여유 있는 객실 규모와 합리적인 가격은 자유여행객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돌리게 한다.

호텔 건너편에는 바로 투숙객 전용 비치가 있으며 유명한 맛집 또한 즐비하다.

◇ 빈펄 롱비치 나트랑

바이다이 비치의 깨끗한 해변에 자리잡은 빈펄 롱비치 나트랑.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빈펄 롱비치 나트랑은 캄란베이의 작은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이다.

전 객실 풀빌라로 구성돼 있어 가족끼리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라군과 개인 풀장은 물론 전용해변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풀보드 요금으로 아침과 점심, 저녁 모두를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 빈펄 나트랑베이 리조트&빌라·빈펄 디스커버리 리조트&빌라

빈펄 나트랑베이 리조트와 빈펄 디스커버리 리조트는 ‘혼째섬’에 위치하고 있다. 섬 전체가 빈펄 전용으로 운영되는 혼째섬까지는 스피드 보트로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리조트와 풀빌라, 호텔을 비롯한 골프시설, 워터파크, 빈펄랜드 놀이공원 등이 모여 있어 휴양과 동시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누릴 수 있다.

(취재협조=핀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