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의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외면받았던 여성 안전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는데요.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의 피의자인 30살 조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이 조 씨를 구속기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2]

조 씨 재판의 최대 쟁점은 조 씨에게 범행 의도가 있었는지 하는 부분이죠? 법조계에서는 조 씨에게 주거침입 혐의가 인정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강간의 고의를 인정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질문3]

더 충격적인 것은 신림동 사건 이후 비슷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어제만 해도 이웃집 여성의 뒤를 따라가 현관문을 열려 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죠?

[질문4]

여성들에게 귀갓길이 공포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여성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번 '신림동 사건'으로 혼자 사는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지만 여전히 이렇다 할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죠?

[질문5]

사건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또 성희롱 사건으로 시끄럽습니다. 국가대표팀 20명 전원이 선수촌에서 쫓겨났다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질문6]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논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유독 쇼트트랙 대표팀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제대로 된 징계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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