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을 받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경찰에 소환돼 9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오후 4시쯤 양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늘 새벽 0시 45분쯤 돌려 보냈습니다.

양 씨는 2014년 말레이시아 출신 자산가 '조 로우'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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