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헨리의 '바자'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헨리는 '제목 없는 Love Song', '나 혼자 산다', 할리우드 영화 'A Dog’s Journey'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새로운 팀을 만들어 오랜만에 노래를 내놓은 헨리는 스타일 또한 변신을 꿰했다. 과감한 색과 실루엣의 의상으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 것.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포부를 밝혔다.

헨리는 "그냥 내가 편한 걸 입으면 다 되는 줄 알았다. 이제는 옷으로 뭔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느껴져진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 사람도 달라진다. 꼭 비싸고 좋은 옷이 아니라 이상한 옷이더라도 표현하고 싶은 대로 입으면 정답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모든 선택권이 저한테 있다. 책임을 다 지고 싶다. 운전대를 내가 잡았으니 가고 싶은 대로 좋은 데로 가고 싶다"라며 독립 후 더욱 강해진 책임감에 대해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한편 헨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OBS플러스 조연수  besta12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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