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여수산업단지 내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 등과 관련한 재발 방지를 위해 배출 사업자와 측정대행업체 사이에 계약 중개기관을 신설하고 측정을 조작한 대행업체는 즉각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미세먼지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개선대책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2022년까지 항만.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절반 이상으로 줄이고, 농축산 분야에서도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할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