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 & 장예찬]

여야 간 합의로 84일 만에 국회 정상화가 이뤄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당 지지도는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한국당, 민주당과의 격차가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상당히 벌어졌는데요?

[질문2]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파행을 거듭했던 국회가 정상화 수순을 밟으며 4개월 만에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모인 '초월회'가 정상 운영됐습니다.
석 달 동안 참석하지 않았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오늘은 참석했는데, 분위기는 그렇게 썩 좋지 않았죠?

[질문3]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만나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이는 동안 국민들 세금은 줄줄 새고 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국회의원들과 보좌진 인건비로만 830억 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됐는데요. 정치권 자성의 목소리 필요해 보입니다?

[질문4]

민주당이 이번 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선택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엽니다. 원내 1당으로 우선권을 쥔 민주당, 어디를 택할까요?
민주당의 선택을 기다리는 한국당도 내심 맡고 싶은 특위 위원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5]

민주당과 한국당의 국회 정상화 합의로 정개특위 위원장 자리를 내놓게 된 정의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민주당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앞으로 민주당을 돕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정의당의 대여 관계 설정 어떻게 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