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물을 대기 위해 양수기와 전신주를 연결한 전선을 잘라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두달여 동안 화성시와 평택시에 있는 농지에서 29차례에 걸쳐 전선 2천8백여 미터를 잘라 가로챈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농지의 경우 야간에 인적이 적고 CCTV도 없어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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