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면세점이 500억 원을 출연해 상생펀드를 조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과 거래하는 중소 파트너사는 기업은행에서 사업자금을 대출하는 경우 연 최대 3.85%p까지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직원 신규채용 시 업체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채용 축하금을 지원 받게 됩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보험금 지급 능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합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는 4년 연속 A1 등급, 피치로부터 6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KT가 어제 혜화국사에서 '2019년 통신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통신사업자와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방청, 육군, 한국전력 등이 참여했는데요.

폭발물 테러로 KT 혜화국사에 정전과 선로시설 피해가 발생해 인근 지역에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통신 장애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하고, 과기정통부와 통신사가 합동 대응해 통신서비스 긴급 복구를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4.

쇼핑 플랫폼 G마켓과 제일기획이 제작한 '반려견 쇼핑금지'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은 한 아이의 사랑을 받던 강아지 인형이 관심에서 멀어지다가 결국 버려지는 과정과 유기견의 모습을 반전 구성으로 보여주며 "반려견은 인형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제일기획 측은 "국내 유기 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영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선보입니다.

호텔 측은 최상위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의 거실과 응접실, 침실을 각각 뮤직 라운지와 비어 라운지, 컬처룸으로 꾸며 패키지 이용 고객들이 브리티시 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웹이나 모바일 페이지로 직접 예약하는 투숙 고객에게는 8월 16일 열리는 '2019년 서머 아트 페스티벌' 입장권 2매도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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