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율형사립고등학교가 교육청 운영성과평가에서 재지정 기준점인 70점을 밑도는 점수를 받아 8개교가지정취소가 결정됐습니다.

서울 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 등 8개교입니다.

올해 평가대상인 13개교 가운데 8학교로 60% 이상이 자사고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학교별 점수 등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앙고 등 8개교는 운영평가 결과 자사고 지정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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