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39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인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길에 서 있던 시민 1명이 돌진하는 버스를 보고 놀라 넘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버스기사와 타고 있던 승객 1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깜빡 졸았다고 진술했다며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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